대학교 아싸 이번에 25학번으로 재입학하는 21살 학생입니다.작년엔 타지역으로 학교를 다녔어요. 자취도 처음이고,
이번에 25학번으로 재입학하는 21살 학생입니다.작년엔 타지역으로 학교를 다녔어요. 자취도 처음이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등교를 했는데요과 특성상 재수/졸업 후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동갑인 20살도 적을뿐더러, 동성인 여자애들도 적었는데 제가 간식거리를 옆자리 친구한테 주면서 말도 걸고, 인스타도 따고, 다른 분들한테도 인사드리면서 그렇게 했어요 중고딩땐 다가오기만 기다렸다면 처음으로 용기내서 한 행동들인데 한 분한테 사탕을 드렸다가 초면인데도 비웃으시면서 뭐라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정중히 드렸는데 말이죠. 충격받아서 자취방에서 펑펑울고 다음날부터 위축되어서 사람들한테 못다가갔는데 그 사이에 사람들은 다 친해졌더라고요. 돌아보면 너무 소심했다 싶다가도 갓 고등학교 졸업에 타지역에서 처음 홀로서기 한건데 많이 위축되었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그 땐 인상, 기가 좀 센 친구들을 무서워했는데 같은 과에 그런 친구들이 많아서 말을 걸어준 애들한테도 대답을 잘 못했어요 그렇게 아싸가 되었죠.. 수업도 맨 뒤에서 혼자 듣고 밥도 혼자먹고 맨날 본가 친구들하고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몇시간동안 울고 그랬어요. 시간 지나서 교수님이 절 너무 안타깝게 보셨는지 둘이 다니는 친구들을 소개해주셨어요. 그래서 강의 들을 때 제가 주변에 가서 앉거나, 먹을걸 주거나 하면서 노력했는데 이미 엄청 친해져있는 친구 둘 사이에서 끼는게 힘들더라고요. 그 후에도 달라진 것 없이 혼자 밥먹고 공부하고 학교 안에서도 사람들 마주치기 무서워서 도망다녔어요. 동아리도 용기내서 들어갔는데 이미 조원들끼리 친한 조에 배치되어서 또 혼자였고요. 암튼 1학기에는 타지역에서 살면서 우울하게 지냈고, 2학기에는 기숙사가 너무 싫어 왕복 6시간을 통학 했어요. 주변 사람들 다 미쳤냐고 말했지만, 통학하니까 생각 할 시간도 많아졌고 여유도 생기더라고요. 아싸인건 여전했지만 1학기보다 마음도 편해지고 혼자 학교에서 빵같은거 사서 테라스에서 먹는데 기분도 좋더라고요. 혼자 도서관도 가고 수업 복습도 하고, 산책하고 1학기엔 친구를 못사귀어서 조급해 했다면 2학기는 몸은 통학으로 고통스러웠지만 정신적으로는 괜찮아졌어요. 근데 전 학교에서 지낼 때 수시 상향으로 같은 지역 학교들을 넣어봤는데 붙은거에요. 그래서 학교를 옮기게 되었어요. 자취도 안하고 통학 시간도 반의 반으로 줄었는데 다시 아싸가 되면 어쩌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아싸로 지내는 날들이 적응되어서 아주 싫은건 아니지만.. 학교를 떠난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는데 또 혼자다니면 작년같이 괴로워할까 괜히 걱정되네요 그리고 저도 다른 대학에 간 친구들처럼 한 번 재밌게 대학생활을 즐겨보고 싶거든요.. 친구들이 출튀한 썰이나 밤새 술마시느라 수업 빠진 썰, cc나 썸 타기, 미팅 등 많은 이야기들 들었는데 너무 부럽더라고요.저는 상상만 해왔던 이야기들이지만요.. 적응 할 생각보단 또 혼자다니면 어쩌지 하는 걱정만 쌓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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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생각 중입니다...
이번에 25학번으로 재입학하는 21살 학생입니다.작년엔 타지역으로 학교를 다녔어요. 자취도 처음이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등교를 했는데요과 특성상 재수/졸업 후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동갑인 20살도 적을뿐더러, 동성인 여자애들도 적었는데 제가 간식거리를 옆자리 친구한테 주면서 말도 걸고, 인스타도 따고, 다른 분들한테도 인사드리면서 그렇게 했어요 중고딩땐 다가오기만 기다렸다면 처음으로 용기내서 한 행동들인데 한 분한테 사탕을 드렸다가 초면인데도 비웃으시면서 뭐라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정중히 드렸는데 말이죠. 충격받아서 자취방에서 펑펑울고 다음날부터 위축되어서 사람들한테 못다가갔는데 그 사이에 사람들은 다 친해졌더라고요. 돌아보면 너무 소심했다 싶다가도 갓 고등학교 졸업에 타지역에서 처음 홀로서기 한건데 많이 위축되었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그 땐 인상, 기가 좀 센 친구들을 무서워했는데 같은 과에 그런 친구들이 많아서 말을 걸어준 애들한테도 대답을 잘 못했어요 그렇게 아싸가 되었죠.. 수업도 맨 뒤에서 혼자 듣고 밥도 혼자먹고 맨날 본가 친구들하고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몇시간동안 울고 그랬어요. 시간 지나서 교수님이 절 너무 안타깝게 보셨는지 둘이 다니는 친구들을 소개해주셨어요. 그래서 강의 들을 때 제가 주변에 가서 앉거나, 먹을걸 주거나 하면서 노력했는데 이미 엄청 친해져있는 친구 둘 사이에서 끼는게 힘들더라고요. 그 후에도 달라진 것 없이 혼자 밥먹고 공부하고 학교 안에서도 사람들 마주치기 무서워서 도망다녔어요. 동아리도 용기내서 들어갔는데 이미 조원들끼리 친한 조에 배치되어서 또 혼자였고요. 암튼 1학기에는 타지역에서 살면서 우울하게 지냈고, 2학기에는 기숙사가 너무 싫어 왕복 6시간을 통학 했어요. 주변 사람들 다 미쳤냐고 말했지만, 통학하니까 생각 할 시간도 많아졌고 여유도 생기더라고요. 아싸인건 여전했지만 1학기보다 마음도 편해지고 혼자 학교에서 빵같은거 사서 테라스에서 먹는데 기분도 좋더라고요. 혼자 도서관도 가고 수업 복습도 하고, 산책하고 1학기엔 친구를 못사귀어서 조급해 했다면 2학기는 몸은 통학으로 고통스러웠지만 정신적으로는 괜찮아졌어요. 근데 전 학교에서 지낼 때 수시 상향으로 같은 지역 학교들을 넣어봤는데 붙은거에요. 그래서 학교를 옮기게 되었어요. 자취도 안하고 통학 시간도 반의 반으로 줄었는데 다시 아싸가 되면 어쩌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아싸로 지내는 날들이 적응되어서 아주 싫은건 아니지만.. 학교를 떠난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는데 또 혼자다니면 작년같이 괴로워할까 괜히 걱정되네요 그리고 저도 다른 대학에 간 친구들처럼 한 번 재밌게 대학생활을 즐겨보고 싶거든요.. 친구들이 출튀한 썰이나 밤새 술마시느라 수업 빠진 썰, cc나 썸 타기, 미팅 등 많은 이야기들 들었는데 너무 부럽더라고요.저는 상상만 해왔던 이야기들이지만요.. 적응 할 생각보단 또 혼자다니면 어쩌지 하는 걱정만 쌓여가네요…
친구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는 게 젤 중요해용 ㅜㅜ 저두 재작년까지만 해도 친구가 별로 없엇어요 소위 말하는 찐따...... 그런 거엿는데 지금은 인간관계가 많이 넓어졋어용 말 걸어준 친구한테 괜히 긴장해서 답도 잘 못 하구 딱딱하게 굴고 그러면 가까워지기가 어려워요 두려워하시다가 정말 좋은 친구를 놓칠 수도 잇잖아요??? 같은 처지였던 입장으로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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